타마키 히로시1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내 청춘은 아름답지 않았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감독 신조 타케히코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타마키 히로시 개봉 2007.08.15 일본, 116분 ※ 본문에 포함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청춘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지만, 내게 청춘은 구차하고 얼굴 붉어지는 소소한 사건들의 연속이었다. 스무 살, 나는 무력감과 외로움에 허우적거리며, 빨리 시간이 지나가버리기만을 소망하였다. 사랑은 절실했다. 20년 동안 보상받지 못한 가족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였던 것이 그때였고, 부모는 사랑을 베푸는 존재라는 말이 거짓임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 역시 그 무렵이었다. 홀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나이.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필요하였고, 누군가에게 사랑받아야만 자신을 긍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스무 살의 사랑은.. 2007. 8. 16. 이전 1 다음